윤주[尹主]2010.10.17 01:16
그렇군요;; 전 현아가 굉장히 남성 화자처럼 보이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반대로 둘 다 여성 화자라 사랑인지 애매하게 느껴졌다라....역시 실제 보지 못한 동성애 커플 모습을 그리기란 어려웠던 듯하네요;;
'사랑하는 딸'이 어떤 성공을 거뒀는지, 이 글에서 다뤘어야 했나 봅니다. 그런 여유가 부족했네요;; 힌트는 사랑하는 딸이 아직 깨어나지 않은 이선과 현아 두 사람을 보면서 하는 말에 있네요^^;;

이래저래 부족한 점이 많았다, 는 생각이 듭니다. 시우처럼님이 얘기해주신, 그런 분위기를 좋아하고 또 그런 분위기를 내려고 했지만 어설펐네요;; 그래도 좋게 봐주신 것같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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