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Man2009.10.27 21:46
음... 전달이 효과적인 경우도 있지만, 독자가 작가의 표현력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겠죠. 사실 제 입으로 하긴 뭐하지만, 제 시 같은 경우는 재대로 표현에 대한 이해(왜 이표현을 썼는가라든가)나 주제에 대한 이해가 잘 못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렌샤삼촌이나 어느정도 내공을 쌓으신 분들은 이해를 해주시지만, 아예 이해를 모하시는 분들도 많아서요.
뭐, 그런 것도 이곘지만, 배려라는 것이 필요하다는겁니다...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어떤분이 제 시를 평가하시는데 있어 무작정 재대로 이해하시지도 않고 대충 평가를 해버리시더군요. 그것은 표현의 문제를 떠나 이해를 하지 않고 자기 주관적인 것으로만 시를 본겁니다. 문제는 제 표현에 대한 것을 설명드리는데 있어 그분이 아예 받아드리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것은 경험차이라기보다는 배려가 부족하다라고 생각됩니다. 내 손을 떠나면 나만의 작품이 아니게 되지만 분명 작가로서는 자신을 무시하는 독자에게는 분명 화를 느낄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배려는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배려심이 깊은 사람은 아니지만, 최소한 저는 최대한 타인의 의견을 존중해주려고 정말 노력합니다. 배려없이 주장만 한다면 누가 그 주장을 귀 기울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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