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리2011.01.20 22:08

천무화의 영향 한 톨 섞지 않은 판단으로, 전부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올린 글이 의도한 방향과 다른 쪽으로 흘러들어가 약간 당황스럽습니다만,

이런 분위기는 어느 순간의 창조도시부터 계속 진행되어 왔고,  딱히 해결법이 보이는 것도 아닙니다.

고로 단순히 말하고 싶었던 건, 그런 상황이 전보다 조금 더 고착화되지 않았나의 판단일 뿐이었는데

Yes-man님을 비롯한 몇몇 분께서 화가 오르신 모양이더군요. 아마 제 표현상의 문제가 크지 않았나 합니다. 사과합니다.

 

그런데 참 안타까운 것이, 위에 이미 언급했지만 몇 년 전부터 계속 이런 사이클의 지속이라는 거예요.

그간 분명 새로운 회원의 사이트 접속이 있었을 것이고, 융화되려는 노력이 없었던 것은 아닐텐데..

항상 제자리인 것을 보니, 창조도시에 어떤 미스한 부분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지속적으로 들었습니다.

 

결국 제 기분은 천무님 글의 종결 부분, '쇄락해가는 마을에 대한 애잔함' 정도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융성했을 때의 모습을 뇌가 지우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그 때는 무언가 달랐는데, 하고.

마지막으로 제 미숙한 단어 선택에 의해 기분 상하시는 분이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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