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에는 자식 객체(배경, 커서, 테두리 등)를 창의 내부로 클리핑해서 그리는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에 있는 버그입니다. 다음 프레임에서 이전 프레임의 버퍼를 지울 때 해당 창의 첫 번째 영역 정보로 화면이 지워지게 됩니다. 그래서 중간에 해상도가 변경되면 창의 폭과 높이도 같이 업데이트 해서 다시 그려줘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스크린샷과 같이 이전에 저장된 창의 영역으로만 지워지게 됩니다. 이 버그는 캔버스 모드에서는 없고, WebGL에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해결 방법은 isWindow 속성을 false로 해서 canvas 방식으로 그리는 방법과, 창의 width, height를 재설정해서 다시 그리는 함수를 호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