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2016.12.08 22:15
11월 댓글에 지금 댓글을 달려니 우습습니다만 달아보겠습니다.

현재 박근혜 대통령 혐의는 하나도 없고 측근비리만 밝혀졌습니다. 측근비리는 역대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어느 정권에서든 있었어요. 최순실로 박근혜 탄핵시키려면 역대 대통령 다 탄핵시켜야 합니다. 상식적으로 측근이 뭔 짓을 하는지 대통령이 모를 수 있죠. 우리가 안 보는 데서 우리 가족이 뭘 하는지 우리가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로요.

JTBC는 아직 태블릿 출처를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고, 검찰과 야당에서도 태블릿PC를 증거에서 제외했습니다. 설마 검찰과 야당이 여태 이걸 모르지는 않았겠죠. 이제 문제가 되니 발을 빼겠다는 겁니다. 또한 이 출처가 불분명하다는 것은, 모종의 세력이 고의적으로 증거를 조작했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증거능력이 불충분한 것이고요. 실제로 JTBC는 PC를 발견했다->노트북을 발견했다->태블릿PC를 발견했다고 말이 바뀌었으며, 그 태블릿PC조차도 독일에서 발견했다는 것을 시작으로 2번이나 말이 바뀌어 고영태 사무실에서 발견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박근혜 의혹에 대해서 의혹의 당사자들은 모두 잘 모른다고 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여기 공분하는 비논리적 행동을 보이는데, 이걸 밝혀야 할 사람은 당사자 스스로가 아니라 야당입니다. 당사자들이 모른다고 말하는 것을 불평할 게 아니라, 그들이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 거짓임을 야당에서 증명해야 하는 것이란 말입니다. 이렇게 야당의원들이 증거를 찾아내서 청문회에서 그들을 몰아붙여야 하는데, 몇 차례의 청문회가 지나도록 어떤가요? 야당의원들이 제시한 증거는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지금 이게 전 국민이 선동당하는 것이라는 반증입니다. 각 언론들도 모두 '누군가에게 들었다', '누군가의 제보다'라고 하지만, 그 누군가조차도 불분명하며, 청와대의 반박보다 훨씬 현실성이 떨어집니다.

청와대의 증거있는 반박은 못 믿으면서
언론의 누군가에게 들었다는 뜬소문은 어찌 그리들 잘 믿는지
참 우스울 지경입니다. 세월호 7시간동안 박근혜가 머리를 몇시간을 했네, 수술을 받았네, 다 증거없이 누군가에게 들었다는 걸로 시작해서 누군가에게 들었다는 걸로 끝납니다.
진실은, 7시간동안 대통령이 무얼 했다고 벌써 2014년 청문회에서 다 밝혀졌다는 거죠. 명확히 무엇을 했다고 분단위로 적혀있어도 선동세력은 아랑곳하지 않고 선동을 하며, 거기에 넘어간 전국민은 모두 하나되어 '아무것도 증거로 밝혀진 건 없지만, 정부는 나쁜놈이 맞아'라는 이상한 축제를 벌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야당3당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서 증거목록을 보면, 확실한 증거는 하나도 없고 모두 신문기사로 증거목록을 만들어놓았습니다.
신문기사로 대통령 탄핵소추하려는 어처구니 없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을겁니다. 세계적 망신입니다.

온 나라가 JTBC에게 선동당해서 이렇게 됐으니, 세금을 쓰는 걸 불평할 게 아니라, 온 나라가 선동당하는 것에 대해 선동당하지 말자는 게임을 만드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순실 측근비리가 없다는 게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 비리가 없다는 뜻이니 오해 마시길 바랍니다.

온 나라가 언론과 야당, 종북세력의 뻥튀기에 의해 몸살이네요.

광우뻥시즌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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