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2012.09.24 09:23
아,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줄거리는 대충 이렇습니다.

5년 전, 고3이었던 윤설이 우연히 같은 학교 남학생인 민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민은 전학온 지 얼마 안 된 상황이었죠. 윤설은 또 쌍둥이 형제인 철과 건과 친구고 서연과도 친구입니다. 윤설&건&서연이 같은 방송부인데 방송부에서 민을 만나게 됩니다. 민은 쌍둥이 중에 철과는 사이가 좋지만, 건과는 사이가 좋지 않고요. 한편, 민을 좋아하는 여학생이 있는데, 그 여학생이 바로 세진입니다.
민과 윤설이 친해지기 시작한 것은 야간자율학습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윤설이 불량배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때, 민이 윤설을 구해주게 되죠. 그러다가 어느 날, 윤설은 튀김을 쌍둥이 형제에게 갖다주러 가다가 민을 만나게 되고, 튀김을 빌미로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시간은 흘러 어느 날, 윤설의 집에 민이 놀러오게 됩니다. 민은 윤설의 집안 사정을 알게 되고요. 그러다가 외삼촌이 민을 찾아옵니다. 그런데 민이 외삼촌이 읽고 있던 책에서 사진을 보게 되는데요. 그 사진은 다름아닌 민의 어머니와 윤설의 아버지, 그리고 쌍둥이의 아버지가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이걸 보고 민은 윤설에게 뭔가를 말하기 위해 약속을 잡게 됩니다. 하지만 윤설과 약속한 민은 그 때, 약속 장소로 가다가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다른 친구들은 민이 그 사고로 죽은 줄 알게 된 거죠.
그러부터 5년 후, 윤설은 대학교 조교로, 철은 군에 입대하고, 건은 방송국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고, 세진은 꿈에 그리던 가수(걸그룹 리더)가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고교 동창회 때, 세진이 매니저를 데리고 나타납니다. 그런데 그 매니저가 죽은(죽었다고 한) 민과 너무 닮아 사람들이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여하튼 그렇게 하다가 부산에서 일이 생깁니다.(윤설은 놀러가고, 건과 초롱은 부산이 고향인데 어머니 제사 때문에 내려감, 세진을 포함한 크리미는 부산에서 콘서트가 있어서 내려감) 불량배들에게 위험에 빠진 초롱을 크리미가 구해내지만, 이에 앙심을 품은 불량배들이 크리미가 아무 죄 없는 사람을 폭행했다고 하며 크리미가 위험해지는데, 건과 초롱, 그리고 진실이 담긴 동영상을 찍은 사람 덕분에 크리미는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또 며칠 후, 윤설을 포함한 조교들이 제주도로 여행을 갔는데, 거기서 크리미가 제주 공연이 있어서 또 세진과 민을 만나게 됩니다.(참고로 이번 여행에서는 건은 없고 초롱과 친구들이 따라 갔습니다.) 그러다가 우도를 가게 되었고, 윤설이 그만 제주도로 가는 배를 놓치고 맙니다. 이를 안 민은 윤설을 찾으러 가고, 겨우 윤설을 찾았지만 마지막 배를 놓치고 맙니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우도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됩니다. 그 이후, 세진은 불안해하죠. 그러던 어느 날, 크리미가 신곡을 발표하고 홍보차 놀이동산에 왔다가 미호(크리미 멤버)의 스토커가 나타납니다. 민이 미호를 스토커에서 구해냈지만 스토커의 공격을 받고 의식을 잃어 버립니다. 이를 본 윤설의 동생 윤호가 스토커를 제압하고 용감한 시민상을 받게 되고요. 민이 의식을 잃은 사이, 세진은 민의 외삼촌에게 자기 마음을 얘기하죠. 그리고 며칠 후, 민은 깨어납니다.

대충 줄였다고 했지만, 그래도 내용이 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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