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처럼2011.07.15 22:29

잘 정리해주셨네요. ^^

이번글 쓰면서는 작정하고 오버했다고 할까요? 과장된 묘사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ATP도 그렇고 미토콘드리아도 그렇고...

그리고 시점에 대해서는 저런 시점을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다만, 요즘들에 1인칭이니 3인칭이니 전지적 작가시점이라든지 하는 정해진 틀이 많이 깨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특별히 얽매이지 않고, 하지만 나름대로 기준점을 잡고 써봤는데 오히려 이질감만 불러일으킨것 같기도 하네요. ㅋ;

 

컴플렉스의 문제에 대해선

자주 지적받았던 점이긴 하지만 인물에 대한 피상적인 이해만 가지고 글을 썼기 때문일거에요.

아마도 이렇지 않을까? 이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하고 스스로 쉽게쉽게 글을 쓰다보니 읽어주시는 분들이 바로 어색하다는 반응을 보내시는 듯 합니다. 제 나름대로는 자신의 약점을 건드리면 평소엔 얌전하던 사람도 폭발적으로 감정이 일어난다고 설정을 해봤는데... 그 과정에서 묘사가 과장됨으로써 어색함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뭐랄까... 글의 분위기에 제가 이리저리 흔들렸다고 해야하나요? 중심을 잘 못잡은 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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