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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좋은 걸 알고 갑니다 ㅎㅎ
이미지와 캐릭터, 두 마리 토끼 중 한 마리를 과감하게 버리신 건 결과적으로 좋았네요. 전 그 선택이 잘 안되서 매번 글이 엉망이라죠;;;
일본어는, 결국 얼마나 번역하느냐의 문제겠네요. 좀 엉뚱하지만, 저는 판타지를 처음 쓸 때 비슷한 고민을 했어요. 가상 세계의 '문화'를 살릴 것인가, 이해하기 쉽게 일종의 '번역'을 할 것인가.
차차 쓰다 보니까, 중요한 건 무엇을 전달하느냐, 지 얼마나 전달하느냐, 는 아니더라고요. 단어는 실제하는 사물에 딱 적합한 것을 고른다기보다, 작가의 의도에 딱 적합한 것을 고르는 게 옳을 거 같아요.
EsLu 님께서 낯선 외래어를 적은 건 물론, 나름 의도가 있으셨던 거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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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좋은 걸 알고 갑니다 ㅎㅎ
이미지와 캐릭터, 두 마리 토끼 중 한 마리를 과감하게 버리신 건 결과적으로 좋았네요. 전 그 선택이 잘 안되서 매번 글이 엉망이라죠;;;
일본어는, 결국 얼마나 번역하느냐의 문제겠네요. 좀 엉뚱하지만, 저는 판타지를 처음 쓸 때 비슷한 고민을 했어요. 가상 세계의 '문화'를 살릴 것인가, 이해하기 쉽게 일종의 '번역'을 할 것인가.
차차 쓰다 보니까, 중요한 건 무엇을 전달하느냐, 지 얼마나 전달하느냐, 는 아니더라고요. 단어는 실제하는 사물에 딱 적합한 것을 고른다기보다, 작가의 의도에 딱 적합한 것을 고르는 게 옳을 거 같아요.
EsLu 님께서 낯선 외래어를 적은 건 물론, 나름 의도가 있으셨던 거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