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읽다보니 떠오른건데, 우리나라에선 사이가 가까울수록 평어를 쓰는게 자연스러움을 넘어 어떤 법칙처럼 되 버린듯 합니다. '~입니까', '~겠죠'보다 '~지?' '~하니?'를 쓰는 쪽이 더 가까운 사이란 거죠. 실제 그렇게 하지 않으면 거부감을 일으키기도 하고, 심하면 제제받기도 하고요;; 가까운 사이면서 존댓말 식으로 쓰는건 아직까지 종교 가진 분들 정도밖엔 못 보았네요.. 글 속에 주인공과 '그'의 관계도, 글에선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이라고 하지만 제게는 '친구 미만'정도로밖엔 느껴지지 않네요...선입관이겠죠? ^^;;
이 글 읽다보니 떠오른건데, 우리나라에선 사이가 가까울수록 평어를 쓰는게 자연스러움을 넘어 어떤 법칙처럼 되 버린듯 합니다. '~입니까', '~겠죠'보다 '~지?' '~하니?'를 쓰는 쪽이 더 가까운 사이란 거죠. 실제 그렇게 하지 않으면 거부감을 일으키기도 하고, 심하면 제제받기도 하고요;; 가까운 사이면서 존댓말 식으로 쓰는건 아직까지 종교 가진 분들 정도밖엔 못 보았네요.. 글 속에 주인공과 '그'의 관계도, 글에선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이라고 하지만 제게는 '친구 미만'정도로밖엔 느껴지지 않네요...선입관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