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尹主]2010.08.12 17:24
죽음을 상기시키는 남자...호기심도 생기고 표현도 잘 되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 읽다보니 떠오른건데, 우리나라에선 사이가 가까울수록 평어를 쓰는게 자연스러움을 넘어 어떤 법칙처럼 되 버린듯 합니다. '~입니까', '~겠죠'보다 '~지?' '~하니?'를 쓰는 쪽이 더 가까운 사이란 거죠. 실제 그렇게 하지 않으면 거부감을 일으키기도 하고, 심하면 제제받기도 하고요;; 가까운 사이면서 존댓말 식으로 쓰는건 아직까지 종교 가진 분들 정도밖엔 못 보았네요.. 글 속에 주인공과 '그'의 관계도, 글에선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이라고 하지만 제게는 '친구 미만'정도로밖엔 느껴지지 않네요...선입관이겠죠? ^^;;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