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돌이V2011.11.17 08:19

나는 처음 너를 보았을 때,

바스러지고 있는 알껍데기 같다고 생각했다

나는 내려와 너를 안았다.

 

나는 너에게로 내려앉은

파랑새였다.

 

하지만  이미  너에게서 흘러나온 무언가로

흠뻑 젖어들었다.

 

 

훨씬 맛깔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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