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 모드까지 모두 클리어했습니다.

ㄱ) 완성성 : (10/10) 완성 정도를 평가합니다. (감점 요인 : 체험판, 버그, 낮은 안정성)



완성판이고 버그도 없으며 엔딩까지 정상적으로 진행됩니다. 그러므로 만점을 드립니다.

ㄴ) 시스템 : (8/10) 게임 내 세계관, 이벤트 효과, 맵 배치, 그림, 분위기, UI, 시스템 등 연출 및 편리 정도를 평가합니다.

맵 배치와 음악이 신비한 분위기를 이끌어냈습니다. 시스템도 마우스를 지원해서 다른 알만툴 게임과 색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등장인물 간의 주고받는 대사가 개그도 섞여 있고 재밌었습니다. 다만 스킵이 안된다는 게 좀 아쉽군요. 또 캐릭터 그래픽은 판타지인데 세계관은 현대(퍼즐에 버스, 차, 망원경 등)의 느낌이 나서 좀 맞지 않았습니다.

ㄷ) 재미성 : (5/10) 게임 내 스토리, 미니게임 등의 이벤트, 플레이 방향 등 재미 요소를 평가합니다.

마우스도 지원한다는 점을 빼면 게임 방식은 평범한 그림 맞추기 퍼즐입니다. 처음에는 재밌었지만 점점 갈 수록 좀 지루하기도 했습니다. 스토리의 경우 결국 주인공은 정신 세계를 빠져나가지 못했으며 AE 모드까지 클리어해도 빠져나가지 못했다는 점(앞으로 빠져나갈 수 있다고 희망이 보입니다만)이 깔끔한 마무리가 아닌 듯하여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ㄹ) 독창성 : (7/10) 타 게임과 다른 독창 정도를 평가합니다. (감점 요인 : 양산형 게임)

알만툴로 그림 맞추기 퍼즐, 그것도 마우스도 지원하는 형태로 구현해냈다는 점이 참신했습니다.

ㅁ) 적절성 : (4/10) 게임 내 스토리, 이벤트, 메인 퀘스트 등 상황의 적절 정도를 평가합니다. 

퍼즐을 풀게 되는 과정이 툭툭 ~해볼까 식으로 던지듯이 일어나서 좀 갑작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스토리도 급전개인 부분이 꽤 많았습니다.

ㅂ) 균형성 : 게임 내 어려움과 쉬움의 정도를 평가합니다. (감점 요인 : 난이도가 터무니없이 높은 경우) (7/10)​

난이도가 세세하게 나뉘어져있고 이지면 쉽고, 하드면 어렵게 적절하게 구성되어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