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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초2014.01.13 09:24

ᄀ) 완성성 : 2점

새로운맵칩 그리고 탈출게임의 기초는 다져졌습니다.

몽유병 리메이크가 됬다고 하니 기대대는 마음으로 뚜껑을 열어봤더니 기초공사는 끝내주게 잘하고 어디론가 가버린것 같습니다.


ᄂ) 연출성 : 3점

맵칩이 많이 아름다운지 으스스한 분위기 그리고 적당한 집배치로 만족합니다.

다만 문제점을 몇몇 꼽자면 맵배치만 해놓기만 하고 도구나 이런 표현을 하나도 안했다는점이 좀 아쉽습니다.


ᄃ) 재미성 : 2점

일일이 하나씩 조사해봐야되고 어디가 어디인지 모르겠고 진행이 어떻게 됬는지 모르겠습니다.

탈출 게임의 재미를 느낄려면 풀수있는 매듭이 보여야되고 그 매듭을 찾아서 푸는 그런 재미가 있는데 처음부터 꽉묶인 실을 두손으로 풀어나가는 느낌이였습니다.

드디어 매듭이 다 풀어지고 술술풀리면서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는데 끝나버렸습니다.....

그나마 마지막 마지막에서 추적하는 부분은 스릴이 있었습니다. 추적자의 속도가 굉장히 빨라 아오오니하고 다른 도주하는 맛은 있더군요


ᄅ) 독창성 : 2점

독창성같은경우는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단순히 찾고 열쇠를 사용하고 그런것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좀 나은점이 있다면 장작을 사용하는것이라고 햐야할까요?


ᄆ) 적절성 : 1점

←방향으로 갔더니 ↑방향으로 튀어나오고, ↓방향으로 갔더니 ↑방향으로 튀어나와버리니 굉장히 어지럽습니다.

모바일 같은 경우는 장소이동시 한칸 더 앞으로 가기때문에 방을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커다란 불편함이 있습니다. 해결방법은 →쪽으로 가면 → 쪽으로 갔다와 같은 통행의 일치가 있어야 됩니다.


ᄇ) 균형성 : 2점

탈출게임중에 가장 중요한것은 플레이어에 대한 배려입니다. 아마 저도 이거 때문에 먼지나게 털린 기억이 있었습니다.

특정한 이벤트를 보면 어딘가 열렸다라는걸 미리 감지하도록 도와주는 부분을 줘야지 나중에 플레이어들이 뒤통수를 맞는일이 조금 덜어줍니다.

외관상 좀 더 차이를 두어서 여기에는 무엇이 특별하고 이 이벤트는 뭔가가 다르다 라는것 명확하게 두어야합니다. 단순히 하나씩 조사해 봐야 되면 점점 더 지치게 만드는 요소를 가져다 줍니다.

맵칩이 어려우시다면 반짝이는 아이콘,등 플레이어가 쉽게 물건아 어디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추격전은 앞서 말했듯이 매우 적절했습니다. 쉽지도 어렵지도 않고 길지도 짧지도 않는 난이도로 게임의 템포를 아주 잘 조정하셨습니다.


ᄉ) 편리성 : 3점

앞서 말했듯이 도구를 찾는것 그리고 방을 탐색한것이 매우 불편했습니다.

그나마 스크립트를 잘 이용해서 탈출게임에 쓸데없는 부분을 다 쳐내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이용했다는것에 대해 점수를 높게 드렸습니다.


ᄋ) 안정성 : 5점

모바일에서는 정상 구동됩니다.

버그도 없기때문에 만점을 드리겠습니다.


총점 : 20점

통과

통과과 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다만 탈출게임 치고 너무 너무 짧은 플레이타임 때문에 찝찝한 맛을 숨길수는 없습니다.

물론 짧은거라도 임펙트가 강하다면 괜찮을수도 있겠지만 글쎄요..

+ 엔딩하고 진엔딩이 좀 애매합니다. 좀 더 명확하게 다듬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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