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자를 만난지 벌써 3년이 넘었습니다.
주위에서는 슬슬 당연지사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요
저 또한 결혼을 해야한다 생각하지만
이 여자 처음부터 비혼 생각이 강한 여자 였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덧 3년이 넘어가니 결혼에 대한 대화가 오고가고있고요.
하지만 여기서 결정적인게
여자의 결혼조건입니다.
1. 신축아파트
2. 자녀를 키울만한 능력(여자의 가족이 몸이 안좋은 상황에 돈이 있어서 해결가능했기에 특히 돈을 중시)
3. 다이어트(한때 75kg까지 감량을 했으나 이 여자가 너무 좋다보니 방심해서..95kg)
여자의 조건 1, 2번은.....제 현실상 너무 어렵습니다(이 부분은 여자도 알고있음)
3번은 1년에 10kg 감량했다가 증량했다가 왔다갔다 합니다.
결혼적령기에 다가오니깐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이 여자 너무 좋습니다 다좋아여 근데 주위에서 하는말
'너 힘들어 보여', '너가 힘든 선택해서 괴로워 보여'등등
친구, 지인, 가족 다 같은 말을 하네요
콩깍지 인건지 저만 제대로 보는건지 혼동도 오고
이 연애 괜찮은건지 미래를 꿈꿔도 되는건지
어디다가 말할수도없기에 푸념을 적어봅니다.
배우 소지섭이 송승헌과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자백'의 주연 배우 소지섭과 김윤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소지섭에게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시작했던데, 온라인슬롯만 팔로우했더라. 특별한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소지섭은 "SNS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승헌이 형은 나랑 같이 데뷔해서 나한테 굉장히 소중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승헌이 형은 내 팔로우를 안 받아주고 있다. 형 팔로우는 0명"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영화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명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분)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 나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