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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최근에 들어 아무 생각없이 게임 판타지를 집어 들고 읽는다.

그리고 그중 대다수가 아무런 문제를 발견하지 못하고 웃으며 읽거나 재미 있다고 넘어간다.

하지만 나머지 소수는 딴지를 건다. 아주 사소한 것으로 왜 주인공들은 버그를 잘 찾아내서 GM과 관계를 잘 맺고 GM은 왜 멍청하게 당하고만 있는 가를 지적한다.

나는 여기서 그런 GM의 행동이나 주인공의 행동에 대한 것은 문제로 삼고 싶지 않다. 그것은 스토리를 이어 가기 위한 일종의 조작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비평의 문제가 되지도 않는다.

난 게임 판타지의 약점을 여러 사람과 논의 하고 싶다.

그중 심리적인 문제부터 시작해서 게임 판타지 처럼 가상 현실 게임이 존재하면 생겨날 사회적 문제 같은 것을 염두에 두고 논의 하고 싶은 것이다.

Id(이드, 의식)와 Ego(에고, 자아) 그리고 SuperEgo(초자아) 그리고 무의식

의식은 우리가 태어나서 배워온 사회 의념. 문화 그리고 자신의 신념등이다. 이드는 우리가 생활하면서 어떠한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

자아와 초자아는 일종의 스케치북과 같다. 무의식의 바탕 위에 그려진 이드란 덧그림을 보여주는 우리의 정신 자체다.

그럼 무의식은? 이것은 어느정도 정의가 내려지긴 했지만 확실한 증거가 제시되어 확실한 정의가 되어 진 것은 아니다. 매우 주관적인 문제에 많이 부딪히기 때문이다.

다만 무의식은 충동전위와 관련이 깊고 이것이 게임 판타지를 구성하는 최고의 장치라는 것이다.

가상현실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Id를 따라 움직여 줄 것인가? 전혀 그렇지 않다. 이유가 무엇인가? 자아는 Id를 먼저 보지만 가상 현실은 무의식을 먼저 본다. 즉 우리가 충동을 느끼면 바로 그것에 행동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 가상현실이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가 하면, 뇌파에 그 문제가 있다. 알파파, 베타파외에도 뇌는 많은 파동을 뿌린다.

그리고 수많은 파동이 하나로 묶인 것이 이드다. 하지만 과학기술적인 문제로 가상현실에 이드를 실현할 수는 없다. 결국 무의식을 연결하여 충동전위를 일으키는 것 밖에 방법이 없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아주 원색적인 것으로 부터 논의의 주제를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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