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제목인 라페데푸스(La fεte des fous)는,
미치광이들의 축제라는 뜻입니다.




두 번째 소개글을 올립니다.
대략적인 전체 맵배치를 하루만에 끝내고 그뒤 세부적인 맵배치를 일주일 정도 안에 끝내려고 했지만, 예상 외로 맵배치 자체에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더군요. 덕분에 아직 대략적인 전체 맵배치조차 1/3 정도밖에 안 만들어졌습니다.




이미 기존에 만들어져 있던 기술과 시스템들입니다만, 이전 소개글에서 스샷을 올리지 못했기 때문에 이제야 올립니다.  

다크아머님께서 제공해주신 대화창 그림을 이용해서 기존에 알려진 시스템을 이용한 대화창이 아닌, 투명하면서 독자적인 대화창을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일부분 수정을 하긴 했지만, 대체로 다크아머님께서 제공해주신 원본의 모습을 거의 완벽하게 간직하고 있는 상태이며, 대화창을 제공해주신 다크아머님께 감사드립니다.

게임 시작 모습에서 여신의 페이스칩 대신, 여신 자체를 띄우게 되었습니다. 여신을 표현할 만한 그림을 제 스스로 그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래픽쪽으로는 실력이 전무하기 때문에 수시로 자료들을 모으고 있으며, 보다 알맞은 그림을 찾으면 다시 수정할 생각입니다.




현재 대략적인 맵배치가 끝난 1/3 정도만 세부적인 맵배치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아직 퀘스트나 이벤트 등은 만들지 않은 상태이며, 아마도 그러한 것들은 필수적인 맵의 세부적인 맵배치가 완결됐을 때 이루어질 것입니다.

적군은 현재 세부적인 맵배치와 더불어 생성 중입니다. 보스급 몬스터나 보스급 적들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아직 상당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더불어 생각해둔 스토리의 연출 방식 또한 구상 중입니다. 도트와 그래픽 실력이 저조한 저로선 알만툴의 성능과 최소한의 그래픽만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일부 연출이 어려운 부분은 스토리 자체를 살짝 변경할 예정입니다.




첫 소개글에서 여러 모로 많이 써놓은 덕에 쓸 말이 그다지 없습니다. 차후 다시 생존신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때는 소개글을 정리한 후, 구현된 시스템이나 제작 진행 정도를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