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인것 같습니다..ㅠㅠ..
이번에는 제가 이 게임을 만들게 된 계기와,
저에게 영향을 준 여러가지에 대해 소개해보려 합니다!
제가 게임을 만들게 된 계기는 이렇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항상 저한테 맞는 게임이 없어서 고민했고,
그리고 직접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즈음 게임메이커라는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미술과 병행하며 게임을 조금씩 만들었 던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을 만들기까지 저는 여러 장르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슈팅, 육성, 탈출게임부터 타워 디펜스 게임, 렌파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비주얼 노벨까지 도전해보았죠.
그리고 게임을 만드는 일은 그리 쉽지 않다는 걸 알았습니다.
수도 없는 슬럼프를 겪었고, 지금도 겪고 있습니다.
그래도 게임을 완성해보는게 꿈이라 이 대회에 참여해보게 됐고,
제가 좋아하는 요소들을 섞어서 이 게임을 만들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을 만드는 데 영항을 준 다른 게임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예를 들어보자면..
첫번째로 아이 워너 비 더 보시입니다.
이 게임은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 쯤 접했던 게임입니다.
난이도는 말할 필요도 없이 정말 악랄한 게임이었고,
그만큼 보스를 이긴 뒤의 성취감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정도였죠.
두번째로, 다크 소울 시리즈입니다.
이 게임은 어두운 분위기의 판타지 게임이었고,
꽤나 제 취향인 몬스터들, 갑옷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불친절한 게임과,
굉장히 어려운 난이도로 악명높은 게임이지만..
이 게임이 제가 지금 만드는 게임에 영향을 제일 많이 줬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살면서 해본 게임중에 가장 재밌게 한 게임 시리즈이며,
난이도나 분위기는 거의 이 게임의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번째로, 저는 고전 게임들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고해상도 게임들보다 픽셀로 이루어진 게임들을 더 좋아했고,
그랬기 때문에 제가 만드는 게임들도 전부 이런 스타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두운 분위기, 어려운 난이도,
그리고 픽셀을 섞어 이 게임을 만들게 된 것 같습니다.
이걸 끝으로 이번 소개는 여기서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