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사실 멋진거 하나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rpg는 좀 힘들고. 그래서.. 맨날 이상한 병맛게임에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여누입니다..; 그런데 저 스스로 만족스럽기도 하고, 데이터베이스를 다루는 능력이 늘기도 하더라구요.. 한번 짧게 끝나는 게임 몇개만 만들다 보면 큰 게임이 하나 완성되지 않을까요..?
목표를 작게 잡아보세요. 30분~1시간 내외로 끝낼수 있는 짧은 이야기를 빠르게 제작해서 공개하고 그 뒷 이야기를 이어서 30분 분량 만들어서 공개하고 웹툰 연재하듯이 1화 2화 나눠서 연결되는 이야기를 만들어 올려보는건 어떤가요. 그럼 게임에 들어갈 모든걸 다 제작할 필요없고 그때그때 그 화에 필요한 것들만 만들어 내면 됩니다. 일주일이 부담스러우면 2주나 한달에 하나씩 내놓는 식으로 스스로와의 약속을 잡는것도 좋을것 같구요. 이야기 후반으로 갈수록 그전에 만들어뒀던것들을 재활용할수도 있으니 규모는 점점 커지구요. 뭐 제 생각입니다. 효과가 있을지 없을진 모르겟구요. 적어도 너무 거창하게 시작했다가 지쳐서 이도저도 못하고 관두는 것보다는 미약하게 시작해서 창대하게 끝내는게 좋겠다 싶거든요.